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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황사 땐 '보건용 마스크' 쓰세요

김지혜 기자

2017.04.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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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세탁·재사용 절대 금물
눈 따갑다면 인공눈물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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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DB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급증하는 미세 먼지와 황사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스크 선택 요령, 인공눈물 사용법 등이 포함됐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미세 먼지나 황사가 발생했을 때는 가능한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나갈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포장지에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영어와 숫자가 적혀 있다. 'KF(Korea Filter)'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 먼지를 막아주는 효과가 크지만, 그만큼 숨쉬기는 불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날의 미세 먼지 발생량과 자신의 호흡량을 꼼꼼히 따져 마스크를 선택해야 한다. 세탁과 재사용은 금물이다. 모양 변형이나 오염 등으로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외출 시 눈이 따갑다면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넣어야 한다. 이때 용기 입구 부분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에 닿을 경우 내용물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8시간 넘게 콘택트 렌즈를 착용해서도 안 된다. 미세 먼지가 많은 날 렌즈를 끼면 충혈·가려움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음식 재료는 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포장하거나 밀폐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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