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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등학교에 '교양과목' 개설된다…내년부터 정식 운영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2017.03.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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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자유교양과정' 개발 착수

내년부터 서울시 고교 현장에 '사회적 경제', '스토리텔링' 등 입시와 관련없는 교양강좌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자유교양과목 교육과정과 이를 위한 교과서 개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교양과목은 창의적인 탐구활동 중심의 교과융합적 성격을 갖춘 인문교양과목으로 올해부터 학기별로 한 과목씩 교육과정을 개발, 2019년까지 총 4~5과목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교육과정, 교수-학습지도 구성에 정통한 학교현장 교원과 교육전문직, 인문ㆍ예술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발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발된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 고등학교 교원 연수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개발될 교과는 '사회적 경제', '호모스토리텔리쿠스' 등 두 가지다. 개발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신설과목 인정도서 승인은 내년 2월로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개발 예정인 교과목으로는 '나와 세상을 바꾸는 시각문화', 자연에 대한 '자연의 신비 그것이 알고 싶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대중문화' 등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유교양과정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앞서가는 유연하고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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