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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국내 첫 공개

문일요 기자

2017.03.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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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제공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희귀 동물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사진〉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됐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12월 희귀동물 연구와 종 보전을 위해 독일에서 들여온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4마리를 일반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비단원숭이과 동물인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얼굴 주변에 황금빛의 사자 갈기 모양의 털이 자라는 독특한 외모를 가졌다. 몸길이 20~34㎝, 체중 500~700g 정도로 체구는 작지만 자기 몸보다 더 긴 꼬리(32~40㎝)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이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전 세계 6000~1만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 동물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브라질 아마존의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등급에 지정돼 있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도 멸종위기종(EN)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4마리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내에 별도 조성된 체험 공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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