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새 학기 독감 주의보…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김유영 기자

2017.03.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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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DB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11일 발생한 7~18세 독감 의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1.2명(이하 잠정치)으로 전주(지난달 26일~이달 4일) 5.9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0~6세 영·유아 의심환자도 일주일 새 8명에서 9.5명으로 다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예방을 위해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또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을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고 가정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 학교, 학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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