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스타트업을 위한 ‘채용 박람회’ 연다… 내달 6~7일 개최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15:59
  • 연세대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내달 6일부터 양일간 국내 대학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울산업진흥원, 서강대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인재매칭전문기업 코멘토가 공동 주관한다. 참여 기관은 연세대 창업지원단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포함해 티몬, 옐로금융그룹 자회사와 매쉬업엔젤스, 언더독스, DSC인베스트먼트 등이다. 박람회에서는 참여 스타트업 중 10개 기업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취업과 창업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손홍규 연세대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생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