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의 족집게 과외 앱’ 케미스터디, 애플 앱스토어 출시
박기석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6.08.03 12:42
  • 교육기업 에이스탁은 초중고교생 대상 동영상 강의 서비스 케미스터디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케미스터디는 서울대생의 족집게 과외를 표방하는 앱이다. 서울대생 튜터가 직접 제작한 5분 이내의 동영상 강의를 모바일로 제공한다. 강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정규 교과과정의 45개 교과목에서 엄선한 핵심 개념을 다룬다.

    지난 3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먼저 등록된 케미스터디는 20일 만에 10만 다운로드, 3개월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교육 분야 인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애플 앱스토어에 케미스터디를 론칭하면서 전체 100만 다운로드를 7월 중에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에이스탁은 연말까지 케미스터디 콘텐츠를 3만여 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에이스탁은 케미스터디의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케미스터디 홈페이지(www.chemi-stud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