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THE 가까운 입학상담실’ 개설… 전국에서 확대 시행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6.07.27 17:01
  • 동국대학교는 “서울·대전·대구·청주·창원 등 전국에 ‘THE 가까운 입학상담실(이하 입학상담실)’을 개설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1대1 상담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입학상담실은 내달5일부터 8일까지 ▲대구(대구교육청) ▲대전(유성구 청소년수련관) ▲청주(충북교육청) ▲창원(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한다. 이어 내달16일부터 9월13일까지는 서울(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입학상담실에서는 전년도 입학 결과자료를 토대로 학생부 평가기준과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논술전형과 특기자 전형 지원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에서만 진행했던 입학상담실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구, 대전, 청주, 창원 지역은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서울은 내달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국대는 수시모집으로 1779명을 선발하며, 9월19일부터 21일까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