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교육부, '2016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 선발… 내달 4일부터 접수 가능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6.06.28 15:36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창의·융합적 인재 발굴을 위한 '2016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갖추고 새로운 가치 창출과 탁월한 성취를 거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한국 국적을 가진 만 15∼2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고등학교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인 10명 등 100명을 선발한다.

    후보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소속기관(학교)과 중앙행정기관, 중앙심사위원회에서 발굴해 추천할 수도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8월12일까지다. 고등학생은 학교 소재지 시·도 교육청에, 대학생과 청년일반인은 최종학교 소재지 시·도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도별 지역심사(8월)와 서류심사, 심층면접으로 이뤄진 중앙심사(9~10월)를 거쳐 11월초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연수와 각종 포럼, 컨퍼런스 참여 기회 등 특전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