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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탐구는 “1일 태국 교육 프랜차이즈 업체 ‘Learn Power’에 과학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earn Power는 태국 현지에 130여 개의 교육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대형 교육 기업이다.
창의와탐구는 이번 콘텐츠 수출 계약을 통해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융합과학 프로그램을 수출하게 됐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탐구학습과 발표∙토론, 협동학습 등을 실시하는 창의와탐구의 대표적인 초등교육 브랜드다.
계약 체결식에는 임국진 창의와탐구 회장과 염만숙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80여 명과 푸딧 Learn Power 대표 외 2인이 참석했다. 푸딧 대표 측은 와이즈만의 수업을 참관하며 융합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와이즈만 과학 프로그램의 교육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염만숙 사장은 “창의적으로 탐구해 호기심과 흥미, 잠재력을 계발하는 와이즈만의 교육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양국의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진정성 있고 올바른 교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조선에듀] 창의와탐구, 태국 교육 기업에 ‘과학 콘텐츠’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