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창의와탐구 임직원, 영화 ‘귀향’ 단체관람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6.03.08 10:47
  • 창의와탐구는 “7일 본사 임직원 80여명과 함께 영화 ‘귀향’을 단체관람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체관람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염만숙 창의와탐구 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귀향은 14년 동안 무려 7만5270명에 이르는 국민들의 후원으로 제작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조명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염만숙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봄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공유하고자 이번 단체관람을 기획하게 됐다”며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영화의 의미와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의와탐구는 탐구학습, 발표와 토론, 협동학습의 구성주의 교수법으로 수학·과학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와이키즈’, ‘와이즈만 영재교육’, ‘중등 와이즈만 CNI’가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력,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수학·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