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6.03.07 16:58
  • ▶ 책 소개
    이 책에는 영어 학원처럼 단어를 외우게 하거나 교재로 수업을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재미있는 영어책을 선택하여 읽음으로써 황금 같은 시기인 초등 6년간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이 꼼꼼하게 나와 있다. 더불어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생활영어 문장 120개, 영어 두뇌력을 키우는 하루 10분 영타 연습, 영어 논술과 에세이의 시작 영어 일기 쓰기, 온라인 영어 도서관 알차게 활용하기, 듣기 능력을 키우는 흘려듣기, 읽기 능력이 좋아지는 집중듣기, 영어 자막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보기, 영어 환경을 체험하게 해주는 시뮬레이션 영어 말하기, 영어 감각을 키워주는 화상영어 등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이상화는 집에 오면 텔레비전 앞을 떠날 줄 몰랐던 두 아이의 평범한 아빠였지만, 아픈 아내의 부탁으로 육아서를 읽기 시작하여 현재는 1,000권이 넘는 육아서를 읽은 육아 베테랑 아빠다. 육아서를 통해, 미국 상위 3퍼센트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3만 권의 책을 읽게 한다는 것을 알고, 두 아이에게 초등학생이 되기 전까지 한 살 때는 하루에 한 권, 두 살 때는 하루에 두 권, 세 살 때는 하루에 세 권을 읽는 ‘하루 나이 독서’로 2만 권이 넘는 책을 읽게 했다.
    큰아이가 영어로 인해 좌절한 경험을 계기로 하여 영어 관련 육아서를 찾아 읽고, 영어 학원 설명회에 쫓아다니면서 우리 말 깨치듯 영어도 깨쳐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에게 우리 말 책을 많이 읽어준 것처럼 영어책을 읽어주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초등 6년이 영어책을 읽어야 하는 ‘영어의 골든 타임’이라고 생각, 이 책을 통해 1학년 때는 하루에 한 권의 영어책, 2학년 때는 하루에 두 권의 영어책을 읽는 ‘초등 영어 독서’를 제안하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수천 권의 영어 동화책을 읽은 재혁이는 외국에 거주한 경험이 없지만, 청심국제중학교에 입학하여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듣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다독으로 인한 좋은 인성을 갖추었고, 마음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껏 1,000회 이상의 강연을 했으며, ‘맘스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영어 코칭을 하고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하루 나이 독서》, 《하루 20분 놀이의 힘》, 《초등 입학 전 아이의 3년》,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의 컴퓨터 책》, 《아빠 하루 10분이 아이의 공부머리를 깨운다》, 《가난한 부모라면 세상에 맞설 지혜를 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