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와이즈만 해누리, ‘에티오피아 아동결연 후원 사업’ 진행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6.02.24 09:47
  • 와이즈만 해누리는 한국국제봉사기구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동결연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아프리카 및 저개발국가에 대한 의료∙복지∙교육∙직업훈련∙식수개발∙ 경제자립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NGO단체다.

    이번 후원 사업은 빈곤과 질병으로 인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아동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향후 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에티오피아 아동결연 사업의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와이즈만 1센터 당 1명의 아동을 후원하게 된다. 전국 센터 내에 모금함이 설치돼 선생님과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와이즈만 해누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이 더욱 풍요로운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자리할 이번 후원 사업은 아이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인성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만 해누리는 지역사회 소외층 교육 지원 활동과 오지 초등학교 및 저소득 지역 공부방에 무료 수학·과학 체험전을 여는 등의 국내 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북한 어린이 희망 키우기 기금 지원과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 어린이 교육 결연, 인도 친구들에게 옷 선물하기 등의 국외 아동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집중 호우나 태풍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지원 사업과 인권 피해자를 위한 오픈클리닉 후원 등의 캠페인 활동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