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우수 교육 상품을 제공해온 최고의 기업을 뽑는 ‘제9회 2016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을 받을 22개 기업이 선정됐다.

조선에듀케이션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은 교육 기업(상품)에 대한 ▲품질 ▲서비스 ▲브랜드 ▲추천 의향 ▲신뢰성 등 5개 영역을 온라인 소비자 리서치로 평가(70%)하고, ▲경영성 ▲교육 혁신 능력 ▲사회적 여론 평가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30%)해 최종 수상 기업을 낙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대한민국 영어 교육을 선도해온 ㈜와이비엠과 ㈜YBM에듀케이션, 재학생 대입 전문 학원인 ㈜정보학원이 9회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초중등 수학 전문 학원 ㈜올림피아드교육과 초중고 참고서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8회 수상했다.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 영어 교육으로 유명한 제이와이북스, 입시전문 교육기관 종로학원하늘교육은 7회째 선정됐다. 창의성 미술 교육을 주도해온 ㈜홍선생교육, 자기주도학습 선도업체인 넥스큐브코퍼레이션㈜, 뇌적성진단 및 진로코칭업체 MSC브레인컨설팅그룹㈜은 6회째 낙점됐다. 융합 인재 육성에 힘써온 ㈜씨엠에스에듀는 5회째 수상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회 수상 업체는 유아 학습지의 선두주자 ㈜재능교육과 유아 온라인교육 부문 EK㈜_키드키즈다. 다년간 성인 온라인교육을 진행해온 ㈜와이비엠시사닷컴이 3회 수상했다. 국내 사교육업체 중 최초로 플립러닝을 도입한 ㈜올림피아드교육, 건강한 배움의 즐거움을 표방하는 ㈜능률교육, 초중등 교과서를 제작하는 ㈜비상교육, 유아 영재교육에 앞장서온 ㈜창의와탐구는 2회 수상했다.

유아 교구업체 아가월드, 공부방 브랜드 ㈜아소비교육, 음악 교육을 진행하는 남주희음악연구소, 청소년 독서 활동을 돕는 ㈜리딩엠은 처음으로 트로피를 잡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목)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