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7.28 10:36
  • ▶ 책 소개
    전통 민화에 담은 익살스러운 이야기로 수와 수 세기를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전래 말놀이에 민화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이야기는 익살과 흥이 넘칩니다. 하나에서 시작해 책장을 넘길수록 수가 늘어나고, 늘어난 수에 맞춰 새로운 등장인물이 추가되면서 점점 흥겨워지고 풍성해지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특히 열 개의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등장인물이 모두 나오는 마지막 장면은 대문처럼 양쪽으로 열어 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유문조는 1962년에 태어났습니다.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창작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뭐 하니?》, 《아빠하고 나하고》, 《무늬가 살아나요》 들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수박을 쪼개면》, 《사과를 자르면》 들이 있고, 《그림 옷을 입은 집》을 그렸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틀려도 괜찮아》, 《늑대가 나는 날》, 《별을 보며》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