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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기준미달 자사고 4개교 중 3곳 ‘정원 미달’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2015.06.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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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2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 대한 운영 성과 평가 결과에서 지정 취소된 4개 학교 중 세화여고를 제외한 미림여고, 장훈고, 경문고 3개교는 기존에도 지원자수가 적어 경쟁률이 미달권인 학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전년도 경쟁률이 ‘1.8대 1’인 세화여고를 제외하고, 경문고 ‘0.9대 1’, 장훈고 ‘0.9대 1’, 미림여고 ‘0.4대 1로’ 정원미달 학교였다. 특히 미림여고는 2011학년도 자사고 지정된 후 2012학년도부터 전년도까지 줄곧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또한 세화여고를 제외한 나머지 3개교는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에 소재하고 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이들 지역은 교육환경이 교육특구에 비해 대표적인 우수 일반고가 드물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지역 내 우수 학교 자체가 만들어지기 힘들다라는 결론으로 교육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앞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이들 3개 지역 내에 있는 초등학생들은 타 지역으로 전학을 가거나 이동에 대한 고민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임성호 대표는 “전년도에도 지정 취소된 6개 학교(중앙고, 경희고, 배제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의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세화여고, 장훈고, 경문고의 경쟁률은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기준점 60점에 미달한 4개교에 대해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 신청 여부를 확정하기 위한 청문회를 오는 7월 6∼7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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