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는 청소년 감성 드라마,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4.30 10:19
  • 일상을 살고 있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담담히 담아낸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는 지난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는 2013, 2014, 2015년 문화관광부 및 서울문화재단 주최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운영사로 공식 선정된 극단 노닐다의 신작이다.

    ‘여기, 우리가 있었다’는 학교폭력, 자살, 왕따 등의 모습을 극대화해 보여지는 요즘 청소년극과는 달리, 일상을 살고 있는 지금 청소년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의 길을 가고 있는 청소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느리지만 따뜻한 우정을 그린다. 일상을 지키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이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그들의 내면에 지니고 있는 것이 많음을 이번 연극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관객들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에 많은 관심 바란다.

    일정 : 2015년 4월 29일(수) ~ 2015년 6월 14일(일) 
    공연시간 : 화~금 : 7시 30분 / 토 : 3시 6시, / 일 : 3시 (월 : 공연 없음)
    (단, 5월 5일(화) : 3시, 6시 / 5월 24일(일) : 3시, 6시 / 5월 25일(월) : 3시 공연 있음)
    관 람 료 : 전석 30.000원
    공연장소 :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 구 아트센터K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4길 29)
    공연문의 : 1661-6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