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사이버대는 “15일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미래창조교육연구원(CREI: Creative Institute for Future Planning)과 산학협동 협약식 및 재학생 직무적성검사 무료 지원을 위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사이버대 재학생들은 직무적성 검사 기회를 갖게 된다. 나아가 누적된 직무 적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직무 역량 지표를 보다 정교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진로탐색지도사 과정 운영,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 프로그램 등 양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21세기 과학 행정을 실현하고, 과학적 업무 추진을 지향하는 우리 대학의 추구 방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수준 높은 콘텐츠가 적재적소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임진 미래창조교육연구원 원장은 “학습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창의적인 학업 설계의 첫 단계가 직무적성검사에 근거한 정확한 진단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이직 희망자나 구직자들의 학업 효과가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선에듀] 경희사이버대·미래창조교육연구원, 15일 산학협동 협약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