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색이 뭐예요?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4.11.12 10:49
  • ▶ 책 소개
    《오방색이 뭐예요?》는 빛깔 곱고 뜻깊은 우리 전통 색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알차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가족의 돌잔치라는 행사를 이야기의 중심에 놓고 우리의 관혼상제나 의복, 건축, 식생활 등 생활 문화 전반에 넓게 퍼져 있는 오방색 문화를 생생하게, 구체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임어진은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을 공부하고,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동화를 배웠어요. 월간 ‘어린이문학’에 ?네 방망이 찾으러 오렴?을 발표하며 아동문학 작가의 길로 들어서서, 지금도 재미있게 이야기와 만나고 있어요.
    ‘샘터상’과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동화 《이야기 도둑》 《또도령 업고 세 고개》 《귀신이 곡할 집》(함께 씀) 《보리밭 두 동무》 《사라진 악보》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델타의 아이들》 《설문대 할망》 그림책 《도깨비 잔치》 《손 없는 색시》 인물 이야기 《말과 글은 우리 얼굴이야》 청소년 연작소설집 《가족입니까》(함께 씀) 등을 썼어요.

    그린이 신민재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광고회사와 방송국에서 영상작업을 했어요.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끄적거리며 어린이그림책에 푹 빠져 살고 있지요. 《또 잘못 뽑은 반장》 《얘들아, 학교가자》 《눈다래끼 팔아요》 《처음 가진 열쇠》 《어미 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가을이네 장 담그기》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수자 문은배는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한국의 전통색》 《색채 디자인 교과서》 《색채의 이해와 활용》 등 20여 권의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현재 문은배색채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며 색채 전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색채 강의를 해 왔으며, 청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