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의 핫 이슈 ‘자유학기제’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10.02 16:19
  • 최근 초중고교 교육현장의 핫 이슈로 떠오르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이다. ‘자유학기제’는 공교육 정상화를 이끌어 갈 핵심정책으로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 속에서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창의성, 인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9월부터 전국 42개 연구학교에서 시범 운영되며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2016년에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직업전문성을 가진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각 학교별로 5명 씩 배치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를 1명 이상 배치하기로 하였다.

    이처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은 물론이고 고교, 대학입시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지만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9명은 진로지도를 위한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진로교과의 선택폭 확대, 체험중심의 진로교육 강화, 교사의 진로교육연수 강화, 진로코디네이터 선발을 통한 전문 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진로 교육의 상황을 볼 때 최선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조선에듀케이션 ‘진로적성지도사’ 과정이다. 이 과정은 한국교욱학술정보원(KERIS)의 인가를 받아 한국교총 원격교육연수원에서 학교 선생님들의 진로교육 실무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공신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진로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로 검사를 통해 학습자의 진로 성향에 대해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상에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 현장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시하여 현장감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각 대학교 총장명의의 진로적성지도사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자에 한하여 진로적성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진로교육전문가로서 방과후 학교, 각종 교육기관, 지자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우리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적성멘토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진로적성지도사 교육과정은 전국 거점 14개 대학의 부설 교육기관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 마감은 10월 23일까지다.
     
    ●개설 대학: 동국대학교, 경기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동아대학교, 경남대학교, 한림대학교, 한라대학교, 제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신청기간: 10/23(수)까지(※선착순 마감)
    ●접수·문의: 진로적성지도사 교육센터(1566-9958) http://my.edujin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