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학연수로 비즈니스 영어와 회화 두 마리 잡기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4.05 15:29
  • 여전히 토익, 토플과 같은 공인영어인증시험 점수가 기업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합격 당락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실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수치로 표현되는 어학점수 보다는 업무에 활용 가능한 회화능력을 더 중시함에 따라 실용영어가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미 취업을 한 직장인도 예외는 아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업무상 영어가 필요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승진에 비즈니스 영어능력이 중요하게 반영되면서 아예 단기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례도 늘고있다.

    유학 전문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업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능력이야 말로 취업, 이직, 승진의 첫 번째 조건으로 평가되는 요즘 기본 실력도 없이 단순히 영어점수만 높이는 어학연수는 큰 의미가 없다”며 “향후 취업이나 이직을 앞두고 고급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대학생, 직장인이라면 기초는 물론 비즈니스 회화능력까지 고루 쌓을 수 있는 미국 어학연수 과정에 눈 여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의 도움으로 ‘비즈니스 영어’와 ‘회화 집중수업’을 결합한 형태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미국 어학연수 학교를 소개한다.

    ● 엠베시어학원(Embassy English) 보스턴 센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에 19개 센터를 운영중인 엠베시 어학원은 오랜 노하우와 첨단 학습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보스턴 센터는 하버드 같은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모인 동부지역 대표 교육도시에 위치해 있어 미국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엠베시어학원 보스턴 센터에서는 12주 과정의 ‘비즈니스 영어과정’(Certificate of Business English)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 작문 및 회화 집중 교육을 받으며 실무에 필요한 각종 영어 회의나 프리젠테이션 준비 및 발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 분석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토익 시험 준비에 필요한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일반 영어는 물론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어실력까지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 킹스칼리지(Kings Colleges) LA 센터
    LA(Los Angeles)는 연중 햇살이 가득한 도시로 천혜의 자연 경관과 대중문화를 이끄는 컨텐츠 생산의 중심지로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경제, 문화 중심지이다. UC(University of California)로 대표되는 명문 대학교들이 모인 킹스칼리지 LA 센터는 영화 선셋대로(Sunset Boulevard)’로 잘 알려진 LA 중심가 선셋 대로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이에 기반한 흥미로운 영어수업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대표적으로 12주 과정의 ‘집중 영어과정’(Intensive English)은 짧은 시간에 종합적인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으로 자체 등급 5단계 이상부터는 비즈니스 영어 등 세부 심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스스로 알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깊이 있는 수업과 학생 관리가 장점으로 탄탄한 기초를 다진 후에 비즈니스 회화 과정을 밟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 세인트자일스어학교(St. Giles International) 뉴욕 센터
    세계 금융시장과 비즈니스의 중심지에 위치한 세인트자일스어학교 뉴욕 센터는 뉴욕에서도 중심가로 꼽히는 맨하탄 미드타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일반, 집중영어 과정을 비롯해 토플, 토익, 아이엘츠 등 시험준비과정이 잘 갖춰져 있으며 뉴욕이란 장소의 이점을 살린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커리큘럼으로 10주 과정의 ‘토익 시험 준비과정’(TOEIC Preparation)은 단순한 점수 취득이 아닌 탄탄한 기초 위에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영어수업으로, 비즈니스와 연관된 토익 주제를 활용해 학문적인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EC 마이애미 센터
    마이애미는 미국 남동부 해안 중심도시로 멋진 해변과 휴양지, 따뜻한 기후로 유명하다. EC는 지중해 이탈리아 인근의 작은 섬나라 몰타에서 시작한 영어학교로 영국의 영향을 받아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 위치한 센터에 가든 미국과는 사뭇 다른 영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C 마이애미 센터는 12주 과정의 ‘커리어 영어과정’(English for Work)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 국제관계, 문화, 예능 등 글로벌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비즈니스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반복학습, 역할극(Role-Playing)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접목해 대학생은 물론 이직, 전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춰 문법, 어휘, 회화 등 기초적인 영어능력도 수시로 파악해 이에 맞는 세부 학습을 지도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이디엠에듀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