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에게 직접듣는 유학생활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2.14 17:48
  • 국내 입시의 치열한 경쟁을 뒤로하고 해외 유학의 길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2012년 미국 내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한국 학생들이 유학을 많이 온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구 규모로 따지면 가장 많은 학생들이 유학 중인 국가이다.

    특히 정규 대학 학사 과정은 부동의 1위 국가이다. 하지만 교육 방식과 환경의 차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유학을 중도 포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나 실질적인 준비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미국 University of Iowa에 재학 중인 한재윤 군은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한재윤군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바른 유학 방법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Q. 해외 유학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A. 한국에서 고등학교과정까지 마치고 나서 한국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였으나, 제 수능성적에 맞는 학교들이 마음에 차지 않아 해외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안 차는 대학교에 진학하여 시간을 보내느니 영어 어학연수와 학위를 동시에 얻을수 있는 미국 유학을 하는 것이 저한테 이득이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잘 한 결정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Q. 유학 결정한 후, 여러가지 준비 방법이 있는데 어떤 과정을 선택하였나?
    A. 해외 유학을 돕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도 제가 선택한 과정은 다른 프로그램 들과는 다르게 영어로 모든 과정이 진행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 흔한 어학연수 조차 한번 안가보고 한국에서 고등학교과정 까지 마친 저로서는 미국 유학에 앞서 영어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GAC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이 영어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미국에 도착해서도 큰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실제 미국 대학을 경험한 결과, GAC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었나?
    A. GAC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 유학을 하기 위해서 얻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점이자 장점은 해외 대학교에서 실제로 경험하게 될 수업 방식과 퀴즈, 프레젠테이션, 시험등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방식에 익숙해 진다는 점 입니다. 해외 유학은 한국에서 그동안 겪어왔던 단순한 필기 시험만이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페이퍼, 팀 프로젝트 등. 한국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형태로 성적을 평가 하는데, GAC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면서 이러한 것들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과정을 영어로 진행 하기 때문에, 그 흔한 어학연수 경험 한 번 없이 미국 대학에 진학한 저에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수업 외 문화적인 부분, 생활적인 부분에 준비되었으면 해외 대학 정착이 수월 할까라는 느끼는 부분은?
    A. 문화적인 부분이 크게 다르다기보다는 룸메이트와 공동생활이나 스스로 모든 생활에 관련된 일들을 처리해야하는 등,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생활에 적응을 해야한다는 점은 각오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영어에 능통한 학생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겠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학업을 떠나서 생활하는 것 하나하나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에대한 각오도 필요할 듯 합니다.

    가끔 음식이 몸에 굉장히 안맞아서 처음에 고생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또한 염려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음식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 나라의 음식이 안맞으면 건강을 해쳐서 이후 학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Q. 유학을 준비하려고 고민하는 학부모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유학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고민 되는 부분은 역시 영어 실력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 많은 친구들이 유학을 고민하면서 부족한 영어 실력을 가장 문제로 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유학전에 영어에 대해 완벽하지는 않을 지라도 어느정도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할때 단순히 pathway로 있는 대학의 명성 뿐만 아니라, 그 곳에 가서도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재윤군은 현재 University of Iowa에서 Business를 전공하며 세부 전공으로 Finance와 부전공으로 Statistics를 공부 중에 있다. 앞으로 그는 졸업 후 전공을 살려 금융관련 일을 할 꿈을 가지고 있는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한재윤군을 지도한 Simon D. Lee 교수(前 한양대 GAC 주임교수, 現 SME GAC 주임교수) 는  “유학은 만만한 도전이 아니며 복합적인 영어 작문 훈련과 리서치 스킬, 자료에 대한 비판적, 분석력, 논리적 자료 정리 스킬, 프레젠테이션 능력, 발표력, 질의응답 능력 등 종합적인 아카데믹 훈련 필요하다.” 고 하였다.  그는 특히 “한국의 젊은이들이 부모님의 의존도가 높아 독립심이 떨어진다.”며 부모님과 떨어져 학생 스스로 독립심을 훈련하는 것 또한 중요한 유학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유학 정보 홍수 속에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확실히 준비가 필요하다. SME GAC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586-8677 또는 www.smegac.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me교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