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에 걸린 한 소녀의 좌충우돌 성장기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2.14 15:34

21세기의 가장 괴로운 종족, 청소년의 속내를 스캔하다

  • ▶ 책 소개

    요즘 일어나는 충격적 사건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사건들에는 청소년, 그 중에서도 중학생이 빠지지 않는다.

    빵셔틀, 담배셔틀, 와이파이셔틀까지 학교 폭력이 지능적으로 진보하고 있고 왕따와 우울증은 중학교에도 만연해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중학교 생활에 대한 고민을 검색해 보면 친구, 부모님과의 관계와 공부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초등학교 때는 그리 어렵지 않던 이들이 중학교가 뭐라고 이리도 힘든 걸까?

    실체 없는 두려움과 묘한 어색함으로 무장된 중학교 생활.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뜨거운 게 꿈틀거리고 이유 없이 화가 나고 나 빼고는 유치해 보이는 시기.

    이 책은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에 돌입한 스미레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 청소년의 상황과 속내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 저자 소개

    쿠로노 신이치
    이 책에서는 중학교 교실 속에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십대들의 솔직한 고민과 심리를 캐내어 공감과 웃음, 감동을 전해 준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초대』『장수 경쟁!』『갈매기 유치원』시리즈 등이 있다.

    옮김 장은선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 겸 작가로 활동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 JAM Project의 스태프로 일했다. 현재 일본어 통역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노빈손의 올레올레 스페인 탐험기』번역한 책으로 『대머리 사자』『훌러덩』『인생의 낮잠』『현수성이 간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