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마법사의 사계절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8.04 09:02
  • ▶ 책 소개

    클래식 음악은 한순간 인기를 끌다가 금방 잊히는 곡과는 다릅니다. 그 속에 결코 마르지 않는 아름다운 샘이 있어서 퍼 올릴수록 점점 더 그 달콤한 샘물의 맛에 푹 빠집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렇게 말합니다.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면 앞으로 여러분이 살면서 그 친구의 덕을 톡톡히 보는 일이 많을 겁니다.”라고요. 이 책과 만난 어린이들은 마에스트로가 안내하는 음악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마법사의 사계절》은 클래식 음악과 친구가 되는 길을 열어 줄 동화입니다.
  • ▶ 저자 소개

    저자
    정명훈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입니다. 2007년에는 문화리더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에는 음악을 통해 세계 어린이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2011년 프랑스 정부가 세계 최고의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저자 조정현
    저자 조정현은 2006년 <평균대 비행>으로 문학수첩 작가상을 받은 뒤 처음으로 작가라고 불렸지만, 그 이전부터 글쓰기를 멈춘 적이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이야기들이 서랍 가득 담겨 있어서 여전히 뜨개질하듯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빛이 되어 준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어린이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림 이장미
    그린이 이장미는 중앙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이전에는 클래식 음악이 왠지 어렵게만 느껴졌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정명훈 선생님과의 만남이 마법처럼 다가왔고, 음악이 사람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도 음악이 안내하는 환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네가 아니었다면》,《조선왕실의 보물 의궤》,《유일한 이야기》,《케테 콜비츠》 등에 그림을 그렸고, 2008년 갤러리 하루고양이, 2006년 쌈지 일러팝, 2004년 갤러리 창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