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소년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8.03 09:12
  • ▶ 책 소개

    몸의 변화부터 정신의 변화, 감정의 변화까지, 어른이 되어가는 남자아이들이 겪어야 하는 변화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소년들과 남성들의 실제 경험담이 수록되어 있어 비슷한 생각들을 공유한다는 느낌을 불러와 아이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어른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또 자신 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스스로 힘을 키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 저자 소개

    저자
    제프 프라이스
    소년들이 청년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성년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인으로 가는 길 황무지 캠프’를 10여 년간 이끌어왔다. 제프는 시드니에서 카운슬러, 중재인,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지원하고 지지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뉴사우스웨일스 남성 건강 및 웰빙협회의창립 부대표였으며, 소년과 남성들의 건강과 웰빙을 돕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역자 손희정
    연세대학교에서 영미문학과 한국역사를 공부했고,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관심이 많고, 그 관심을 바탕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다년간 일하며 세상을 새롭게 보는 법을 배웠다. 저서로는 《다락방에서 타자를 만나다》공저, 2005와 《10대의 섹스, 유쾌한 섹슈얼리티》공저, 2010가 있고, 역서로는 《여성괴물-억압과 위반 사이》2008와 《호러영화-매혹과 저항의 역사》2011가 있다.

    감수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아하! 생각은 나이 어린 청소년이라서, 여자라서, 또는 남자라서, 성적 소수자라서, 장애인이라서 차별받지 않고 모든 사람이 귀하게 여김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한다. 힘과 권력에 의해 성을 도구화하는 폭력적인 성, 돈으로 성을 사고파는 상업적인 성을 거부한다. 그리고 아하!는 성적 의사결정권, 성적 행복추구권, 민주적이고 평등한 인간관계를 만들고자 실천하는 장이다. 발달 단계별로 유아, 초등 저학년, 고학년,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