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구직자 위한 ‘내 꿈에 날개 달기’ 프로젝트 진행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1.05.04 09:18

  • 청년 실업 문제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지 및 체계적인 취업 전략 수립 없이 좋은 일자리만 고집하는 것도 청년 취업난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 꿈에 날개 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전문대학, 직업학교 등과 제휴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업 선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의 취업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람인의 전임 컨설턴트가 학교로 찾아가 정기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공 학과별 소수 정예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개인별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며, 분야별 취업현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취업 준비 단계별 코칭과 목표 기업선별, 전공분야별 맞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한 기업 공략 방법 등 취업 성공 전략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취업정보들이 대부분 4년제 대졸 구직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계 고등학교 및 대학, 직업학교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어 더욱 유용하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한 대학의 관계자는 “취업성공은 취업의욕 고취와 이력서, 자기소개서의 준비로부터 시작된다. 이를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해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상황을 알려주고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대학을 비롯해 약 60개의 기관에서 무료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참여 인원수도 5천여 명에 이른다. 시행 기관의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성공 희망을 얻는 구직자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특성화된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성공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일을 이어주자는 사람인의 미션을 달성하는 한편, 취업률을 높여 사회공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사람인HR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