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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91 창간특집] [2011 주목받는 교육기업] 올림피아드학원 양환주 대표이사

조선일보 | 김구용 맛있는교육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2011.03.09 16:27

"영혼의 울림·감동이 있는 교육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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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드 양환주<사진> 대표이사는 처음부터 교육 사업에 뜻을 둔 것은 아니었다. 유학 준비를 위해 시작한 학원 사업이 인생을 바꿔버렸다.

"유학 자금 마련을 위해 학원을 시작했습니다. 첫해에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 12명을 모아 6개월간 수학과목을 집중 교육했지요." 하지만 양 대표에게는 원칙이 있었다. "학생들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으라고 주문했습니다. 그 후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했어요. 12월에 시작했는데 평균 30점을 받던 아이들이 5월 중간고사에서는 모두 80점을 넘었습니다."

이로 인해 양 대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고, 자신도 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감동과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 결국 교육은 양 대표의 업이 됐다.

양 대표는 교육 사업이란 교육을 수단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사명감이 필요합니다. 공교육, 사교육을 떠나서 교육자는 아무나 될 수 없습니다.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양 대표는 아이의 영혼과 교사의 영혼이 만나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교사가 혼신의 힘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면, 학생들은 그런 교사들을 좋아하고 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진심이 기반이 된 영혼의 교류가 이뤄지면 감동하게 됩니다. 바로 이 영혼과 감동이라는 두 단어가 올림피아드의 존재 기반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물음에 양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업, 사랑받는 교육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위해 올림피아드를 성적 같은 지표가 아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지지로 인정받는 학원으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올림피아드는 살아있는 교육기업이 돼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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