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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91 창간특집] [2011 주목받는 교육기업] 올림피아드 학원

조선일보 | 김구용 맛있는교육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2011.03.09 16:27

공부보다 동기 부여… 아이들 눈빛이 달라졌다

1921년 스탠퍼드대학의 심리학자 루이스 터만은 모종의 실험을 기획했다. 터만은 IQ 140이 넘는 어린이 1500여 명을 20년간 관찰 추적했다. 그 결과 그는 지능지수보다는 목표, 자신감, 인내력의 차이가 개인의 성취를 결정한다고 결론지었다. 올림피아드 학원 양환주 대표가 밝힌 영재교육의 본질은 이 실험의 결과와 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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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드학원은 2000년 이후 원생들이 각종 경시대회와 특목고 입시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내면서 유명세를 탔다. 규모가 커지면서 분원을 설립하고 고등반을 확충하는 등 사세를 넓히는 가운데 2004년에는 올림피아드 영재센터를 개원했다. 양환주 대표이사는 "시대가 원하는 인재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사람"이라며 영재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올림피아드 학원 수학영재센터는 성적과 IQ보다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은 학습자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우선이라는 모토로 지도한다.

양 대표는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개념을 교육에 적용해 학습자에게 동기부여를 해 줄 수만 있다면 누구나 월등한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올림피아드 학원은 각 분원의 수학센터에 영재센터를 개설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목동과 대치동에 영재센터를 개설했으며, 추후 지역별 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방침은 소속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올림피아드 학원은 지난 2003년 이후 매해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2010년에는 한국올림피아드 입상자 수가 전체 77명을 기록했다.

또한, 입시 성적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는 총 1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학 입시에서는 서울대 43명, 연고대 30명, 카이스트 18명의 합격자를 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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