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 DAY’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2.07.11 15:48
  • /인천재능대 제공
  • 인천재능대학교의 취·창업진로동아리 ‘아날팜-플렉스’가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 DAY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아날팜-플렉스는 이번 대회에서 총 140여 개의 아이디어 중 28: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아날팜-플렉스는 인천재능대 송도바이오과 박지온·강태경·오가영·안준석씨와 송도바이오생명과 김여진·박규빈·박채원 씨로 구성된 팀이다. 남정훈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해당 팀은 ‘무동력 혈중 나노플라스틱 분리 기술’에 대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무동력 혈중 나노플라스틱 분리 기술은 점탄성 유체를 이용하여 혈액으로부터 혈액 세포 제거 및 고순도 미세플라스틱 추출을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칩 개발에 관한 것이다.


    아날팜-플렉스 관계자는 “무동력 혈중 나노플라스틱 분리 기술이 기존 분리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편리한 사용, 저렴한 가격, 빠른 처리시간을 장점으로 시장에 진출해 현재의 표준기술을 대체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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