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8.08.10 16:07
  • / 수원대 제공
  •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지난 6일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대학원과 한국어교육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27명을 선발해 농촌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해 한국생활과 학업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유학생들은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농촌 문화를 체험을 진행했다.

    농촌 체험에 참가한 마명천(경영학) 학생은 “처음 접해본 한국의 농촌 문화체험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대학원 교학과의 유준일 과장은 “농촌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생활과 학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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